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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요리44

시어머니표 렌틸콩 냉샐러드 저희 시어머니의 렌틸콩 샐러드 레시피를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가 배워왔습니다! 렌틸콩 샐러드 만들기 1. 렌틸콩 삶기 : 콩 상태에 따라서 다르지만 보통 20-30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냥 맹물에 삶기보다 향신료를 넣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시어머니께서는 양파, 정향 (clove), 타임, 월계수잎, 샐러리 줄기등 집에 있는 대로 활용하신다고 합니다. 2. 양념하기: 렌틸콜이 다 삶아지면 물을 제거하고, 여전히 뜨거운 상태일때 양념을 넣고 섞습니다. 양념: 샬롯 (한국에서 구하기 어려우니 수분많은 자색양파를 잘게 다녀서 사용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부추(선택), 다진마늘, 소금, 후추, 파슬리, 레몬즙 그리고 식용유도 한숟가락 넣고 잘 섞어줍니다. 3. 맛을 보고 양념을 가감해주세요. 완성되면 .. 2023. 6. 24.
간단하지만 정말 맛있는 [사이다 동치미] 시어머니께서 주신 무는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 여름이니까 무조건 동치미지! 태국에서 자주 만들어먹던 사이다 동치미를 오랜만에 만들어보았다. 야매같아서 우리 친정엄마도 갸우뚱 하셨는데 막상 친정식구 전부를 환호하게 만들었던 맛이 되시겠다! 야매 사이다 동치미, 속는셈치고 한번 따라해 보세요! 1. 무 껍질을 깍고 적당한 크기고 잘라 소금을 충분히 뿌려 절여둔다. 2. 무에서 나온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사이다를 붓는다! 끝ㅋ (저는 무 400g정도에 절이는 소금은 두숟가락정도 넣었고 사이다는 1리터 넣었어요.) 상온에 이틀간 보관했다가 맛이 들었길래 냉장고로 옮겼다. 뒤늦게 야채칸에 남은 배추가 있길래 잘라서 절인 후 동치미에 추가로 넣고 사이다도 더 추가해 줬다. 동치미 국물 맛이 진짜.. 2023. 6. 18.
남은 잡채와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한 김말이 만들기 내 친구들이 오기로 한 바로 전날, 나는 김말이를 만들었다. 떡볶이에 찍어먹으려고- 해외에서 먹는 김말이와 떡볶이는 또 얼마나 맛있을거야...😍 냉동실에 얼려놨던 잡채를 해동했는데 양이 부족한것 같아서, 베이컨, 야채, 실당면을 더 추가해서 볶았다. 간장, 굴소스, 설탕도 넣고- 시어머니께서 일전에 사다주셨던 라이스페이퍼를 활용했다. 김말이는 처음인데 이렇게 하니 간단하기는 한데 맛은 어떨지 ... 김말이는 8조각 만들고 나머지는 김을 안먹는 자서방을 위해 김은 빼고 말았다.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서 완성! 튀기자마자 먹으니 바삭바삭 너무 맛있었다. 김말이 성공! 그냥 먹어도 맛있고,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겠다!! 아, 자서방은 저녁때 김(없는)말이를 10개나 먹었다. 실컷 맛있게 다 먹고나서.. 2023. 5. 4.
오트밀 초콜렛 쿠키 만들기 너무너무 맛있는 오트밀 초콜렛 쿠키 레시피를 공유합니다. 재료는 초콜렛, 견과류, 말린 과일등 그때그때 상황에따라 가감할 수 있고, 계량을 대충해도 웬만하면 맛있게 구워져서 자주 만들어먹고 있습니다. 재료: 오트밀 160g (납작하게 눌린거) 박력분 밀가루 80g 다크초콜렛 200g (더 넣으면 더 맛있어요ㅋ) 계란 1개 우유 170g (견과류의 양에 따라 추가로 더 필요하기도 해요.) 베이킹파우더 1 티스푼 버터 70g 설탕 110g 각종 견과류 약 200g (땅콩, 호두 등등) 말린 크렌베리 50g (생략가능. 하지만 이걸 넣어주면 설탕을 줄일 수 있어요) 말린 과일을 넣지 않는 경우라면 설탕양은 줄이지않는것을 추천합니다. 이미 많이 줄인거랍니다. 안달면 맛이 없어요... 오트밀 쿠키 만들기 시작! .. 2023. 4. 27.
크렘드마롱, 이렇게 먹으니 더 맛있다! 작년에 시어머니께서 잔뜩 사주셨던 크렘드마롱이 부엌에서 잊혀진채 방치되고 있었다. 내가 이걸 잊고 있었다니! (워낙 먹을걸 많이 만들어먹어서 우선순위에서 밀림...) 너무나 유명한 기본 비스킷인 Tuc에 치즈랑 시어머니표 빌베리 잼을 종종 발라먹곤 했는데 이번에는 이 비스킷에다 가염버터랑 크렘드마롱을 넣어봤다. [크렘드마롱 앙버터] 그냥 앙버터처럼 한번 시도해 본 것인데 단팥보다 더 맛있다!!! 이때부터 중독이 되었다... 자서방은 나더러 Tuc비스킷은 짭짤한 맛이라 아페로에는 어울리지만 디저트처럼 달콤한 크렘드마롱은 안어울린다고 한마디 했다. 먹어보란 소리도 안했는데 훈수 두기는... "한국인들은 원래 이런 단짠 좋아해." [마롱드크렘은 호박죽에도 어울린다!] 시어머니께 땅콩호박을 얻어온게 있어서 찹쌀.. 2022. 10. 24.
요리할 때 다양하게 활용하는 사과쥬스 프랑스에 처음왔을때 요리할 때마다 아쉬웠던 것 중 한가지가 매실액기스였다. 친정집에는 외숙모가 해마다 담아서 갖다주시는 매실액기스가 항상 있어서 설탕 대신에 사용하기 좋았는데... 하지만 이제 나에게는 시어머니께서 갖다주시는 각종 과일 콩포트가 넘치게 있다. 🤓 스무디할 때 넣기도 하고 갈비양념에도 설탕대신 과일콩포트를 넣는다. (대만친구에게 말했더니 너무 좋은 생각이라며 좋아했다. 한국요리를 만들땐 사과나 배가 필요할때가 종종 있는데 앞으로는 과일 콩포트를 써야겠다고-) 그리고 콩포트 만큼 자주 사용하게 되는 것이 바로 사과쥬스이다. 오늘은 오이김치를 만들어보았다. 오이김치는 자고로 더 달달하게.. MSG도 들어가고, 젓갈도 팍팍 들어가야 제맛이쥐... 설탕대신에 사과 콩포트랑 사과쥬스를 충분히 넣었더.. 2022.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