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암 맛집1 시암 나들이: 유유(대만 피쉬볼 국수집) + 팬케잌카페 시암에 친구와 약속이 있어 정말 오랫만에 나가게 되었다. 약속시간보다 꽤나 일찍 도착해서 시암역과 칫롬역사이에 연결된 스카이워크를 잠시 걸었다. 방콕에 온지 5년이나 지났건만 아직도 나는 이방인같다. 에라완 사원... 방콕에 처음 온 해에 이곳에서 폭탄테러가 있었다. 내 일본인 친구는 그당시 이 스카이워크위에 있다가 폭탄이 터져서 엉엉 울었다고 했는데... 진짜 놀랬겠다. 나도 당시 일하고 있던 사무실이 이곳에서 한 정거장 거리였는데 많이 겁먹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가 점심을 먹으러 간 곳은 바로 yuyu지나 다니기만 했지 들어가 볼 생각은 안했던 곳인데 친구의 추천으로 따라 가 보게 되었다. 테이블 위에 있는 메뉴를 보니 매우 단촐하고 저렴하다. 대만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어묵도 두유도.. 2019. 8.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