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웃고양이1 쫄보 고양이 형제 때문에 속상한 집사들 이른 아침 혼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밖에서 고양이의 찢어지는 울음(?)소리가 들려서 달려나가 보았다. 모웬과 이스탄불이 옆집(왼쪽옆집) 정원으로 드나드는 통로가 있는데 이스탄불은 그 앞에 서서 눈치만 보며 우물쭈물 서있고 안에서는 여전히 옆집(오른쪽옆집) 틱스가 큰소리로 겁을 주는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저런.. 모웬이 저기있구나.. 걱정돼서 잠시 지켜보고 있었더니 곧 수풀이 흔들리면서 모웬이 살금살금 기어나오는게 보였다. 휴우.. 안에는 틱스가 여전히 무시무시한 소리를 내며 못들어오게 겁을 주고있었다. 아.. 틱스가 저집 정원까지 차지를 해버리고 텃세를 부리고 있는거였다. 그래서 모웬이랑 이스탄불이 저기에 다시는 못가게 된 것.. ㅠ.ㅠ 요즘 틱스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고 있다. 겁이 더 많은 이스탄.. 2020. 6.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