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홈메이드피자1 맛있는 홈메이드 피자 (치즈대신 휘핑크림) 피자를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일주일에 한번꼴로 주말마다 피자를 시켜먹고 있는데 이번주말에는 점심식사로 자서방이 "정말 맛있는" 피자를 직접 만들어 주겠다며 팔을 걷고 나섰다. 우리 자서방은 오래전부터 피자를 종종 구워주기는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정말 맛있는" 피자를 구워 준다고 하니 뭐가 다른게 있으려나 하고 기대를 안고 지켜보았다. 피자 도우는 내꺼랑 자서방꺼 두개를 따로 반죽해서 만 하루 정도 냉장 숙성을 시켰다. 타임을 잔뜩 넣어서 점박이 돌맹이같네... 피자용 밀가루를 사용했는데 나는 얇은 도우를 좋아해서 200그램, 자서방은 두꺼운 도우를 좋아해서 300그램으로 만들었다. 하루가 지나자 두배 이상으로 부풀어있었다. 토핑은 매번 할때마다 다른데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굽는거라고 좀더 다채롭.. 2019.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