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브리오슈1 베이킹 고수 프랑스 시어머니 평소 집에서도 자서방은 가끔 빵을 구워주기도 하지만 시우머니의 브리오슈는 처음 맛보았다. 우리 시어머니께서는 부엌에서 내가 도와줄 일이 없다고 항상 말씀하시지만, 가끔씩 부엌에서 내 이름을 부르실때는 무언가 보여주시고 싶은게 있으신거다. 시어머니께서는 내 이름을 부를때도 있지만 보통 요용이라고 부르신다. 내 이름이랑 비슷하지도 않은데 그냥 뜻없이 내 닉네임을 만드셨다.ㅎㅎ 자서방도 한번씩 요용하고 나를 부른다. 그게 친근하게 들려서 나는 듣기가 좋다. 이날도 요용~ 하고 와보라고 소리치셔서 달려갔더니, 브리오슈를 만들어 줄테니 보라고 하시며 반죽을 보여주셨다. 랩을 씌우고 몇시간을 뒀더니 빵빵하게 부풀어 올랐다. 오븐에 넣기전에 계란물을 겉에 꼼꼼히 발라주셨다. 두가지를 만드셨는데 오른쪽 옆에 있는건.. 2017. 1.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