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파리 소매치기1 낭만 가득한 파리_ 베르사유 궁전, 센강 유람선, 몽마르뜨 혼자서 난생처음 떠났던 유럽여행에서 첫 도시가 파리였다. 길거리에 그냥 아무렇게나 서서 아무거나 먹고 있는 사람들도 내눈에는 그렇게 낭만적으로 보일수가 없었다. 아침일찍 게스트하우스를 나서서 베르사유 궁전으로 길을 나섰다. 교과서에서 자주보던 태양왕 루이14세가 입구에 서있다. 그전날 참여했던 파리 시내투어때 가이드께서 마리앙투와네트와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아주 생생하게 설명해 주셨던 탓에 이곳에 오니 당시 상황도 머릿속에 그려지고 모든것이 더 실감나게 느껴졌다. 베르사유궁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장소로 들었다. 그래서 별로 기대를 하지않고 갔었는데 나는 굉장히 만족스러웠던 장소이다. 대신 가장 안좋았던건 이렇게 실내에서 인파가 너무 많아 거의 자의반 타의반으로 밀려가면서 구경했던거.. 나는 궁보다 뒤.. 2017. 2.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