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낭시 친구1 한국인은 없는 한식당 후기 in 프랑스 지난주 우리 부부는 남편의 친구들과 함께 한식당에서 함께 저녁을 먹었다. 남편 친구 중 한명이 이곳을 적극 추천한 것인데 평소에도 종종 비빔밥을 먹으러 가족들과 가는 곳이라며 자랑했다. 낭시의 한식당, 친구- 사실 나는 이곳에 대해서 카린을 비롯해서 꽤 많은 프랑스인들에게서 들어왔기때문에 꽤 궁금하기는 했었다. 바깥에서 느껴지는 분위기는 꽤 깔끔하고 고급져보였다. 그런데 메뉴를 보는데 하필 내가 간식을 많이 먹은 날이라 딱히 땡기는게 없네... 남편과 친구들은 모두들 20유로짜리 코스요리로 골랐다. (만두나 김치넴&샐러드+메인요리(닭갈비나 불고기 혹은 양념치킨)+아이스크림) 나는 왠지 그렇게까지는 식욕이 없어서 갈등하다가 주문을 받으러 온 언니에게 한국어로 물었다. "이거 떡볶이 양이 많이 적을까요?" .. 2022. 5.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