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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펀치2

형님한테 냥펀치 날리는 하룻고양이.gif 지난 크리스마스 사진들을 보다가 아깽이 미니와 모웬을 찍은 사진과 비디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생후 4개월된 미니는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아깽이였는데 5살모웬이 감당하기에는 좀 벅찼던것 같다. 춥다고 외출도 잘 안했는데, 미니에게 캣트리까지 양보하고 밖으로 나가버린 모웬ㅋ "형님, 저랑 놀지말입니다!" 식기세척기속으로 들어가고싶어서 살피는 미니ㅋ 모웬은 나와 기분좋게 있다가도 근처에 미니가 다가오자 쌩하니 피해버렸다. 자꾸 구석으로 피하는 모웬이 안타까워서 놀아주려고 했는데 불청객 미니 난입ㅋ 그리고는 구석에 숨죽이고 있던 모웬을 보자마자 냥냥펀치를 냅다 날리는 미니. 형님도 몰라보는 하룻냥이의 냥냥펀치는 계속 되었다. 아... 순둥이 모웬의 수난기... 도망가니까 더 신나서 쫒아감 ㅡㅡ; 너 형아 착하다.. 2022. 1. 6.
순둥냥이 솜방망이를 날릴 때.gif 모웬과 이스탄불이 틱스에서 혼쭐이 나고 왔거나 혹은 저녁에 일찍 들어온 날이면 보상(?)으로 간식을 주곤 한다. 저녁에 안들어오려고 혹은 다시 나가려고 계속 울때가 있어서 그럴때도 간식으로 보상해 준다. 이스탄불은 간식을 주는 재미가 있다. 집사 손가락을 물지 않으려고 끄트머리를 살짝살짝 깨물어 가는게 귀엽고 높이 올려들면 또 도전을 해서 성취하려고 한다. 반면 모웬은 높으면 그냥 멀뚱멀뚱거림 ㅎㅎㅎ 이스탄불은 간식이 어디에 있는지도 알아서 근처에 집사가 있으면 간식통을 툭툭 차면서 "냐아~" 하고 웃긴 소리를 낸다 ㅎㅎ 그것도 귀여움 그런데 이스탄불이 솜펀치를 날리는 경우가 가끔 있는데 그중 한가지 상황은 간식을 줄때 이다. 간식을 서너개 연속으로 트릭없이(?) 잘 주다가 빈손을 내밀면 솜펀치를 맞는다.. 2020.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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