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프랑스 새해1 어느덧 2020년의 마지막 밤이 와버렸다. 통금때문에 원래는 마지막 밤을 시댁에서 보내고 다음날 새해까지 함께 맞이할 계획이었지만 결국은 그냥 나와 자서방은 집에서 따로 조용하게 보내게 되었다. 저녁 8시부터 이 지역 통금이 시작되던것이 내일부터는 저녁 6시로 앞당겨진다고 한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의외로 접종자 수도 아직 많지 않다고 하고 변이 바이러스도 퍼지는 마당에 언제까지 코로나가 일상을 계속 지배하는 상황이 지속 될런지... 아무튼 우리끼리 집에서 저녁식사를 하겠다는 우리의 의견을 시어머니께서는 존중해 주셨고 대신에 낮에 잠깐 들러서 나더러 음식을 가져가라고 하셨다. 오후에 시댁에 들렀을때 시어머니께서는 부엌에서 한창 음식준비로 바쁘셨다. 분명 아무것도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왼쪽은 사과 타르트, 오른쪽은 미라벨 타르트인데 잘라.. 2021. 1.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