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e palais enchante1 내 생애 첫 오페라의 감동 _ Le palais enchante 지난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프랑스인 언니 오빠가 생겼다. 파티마와 그녀의 남편 마누, 그리고 새로 만난 브리짓이라는 분과 함께 우리는 오페라 공연장으로 향했다. 입장전 코로나 백신 증명서(보건패스)를 보여주는 절차도 잊지 않았다. 나와 파티마는 3층, 그리고 마누와 브리짓은 2층 좌석이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나는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저절로 탄성을 질렀다. 오페라의 제목은 : Le Palais enchante (마법에 걸린 궁전) 이었다. 사실 내용을 크게 이해하려는 욕심은 애초에 없었다. 자서방은 오페라 내부가 굉장히 아름답기때문에 사진을 열심히 찍으라고 말했다. 나는 오페라 내부를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충분히 들뜬 상태였다. 우리는 자리를 잡고 앉아서 아랫층에 있을 마누와 브리짓을 열심히.. 2021. 10.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