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oronge1 신기한 프랑스 야생 버섯! 토요일 이른 아침이었다. 시아버지께서 아침 일찍 야생 버섯과 야생 블루베리 (빌베리)를 사러 농장에 가신다고 하셔서 자서방이 운전도 해 드릴 겸 우리도 따라 나서게 되었다. 낭시에서 한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였다. 뒷좌석에 앉은 나는 집에서 가져온 과자를 먹으면서 창밖의 예쁜 경치도 구경하면서 소풍을 가는 것 처럼 기분이 좋았다. 막상 도착을 해 보니 창고같은 곳이어서 살짝 놀랐다. La forestiere du champignon 즉, 버섯 숲! 이 사업장의 이름인가 보다. 농사를 짓는것이 아니라 숲에서 야생으로 자라는 것들을 채취해와서 판매라는거라 판매하는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야생블루베리는 남은 양을 모두 사셨고 (10킬로) 버섯은 세종류가 있었는데, 큰 종류 두가지 (Cepe 와 Oronge).. 2020. 7.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