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oogoodtogo1 프랑스에 온 후로는 유통기한 지난 음식도 먹는다. 한국인 동생으로부터 메세지가 왔다. [언니 혹시 이 중에서 언니 원하시는거 있으면 다 드릴게요. 중국마트에서 투굿투고로 사온건데 먹을만한게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 유통기한도 지났어요...] 투굿투고는 앱의 이름인데 레스토랑이나 빵집에서 음식낭비를 줄이기 위해 마지막 마감세일로 재고를 소진하고, 또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식료품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은 앱이다. 그런데 유통기한이 지났다니? 옆에있던 자서방에게 말했더니 자서방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말했다. "친구한테 그거 꼭 식료품점가서 환불받으라고 해. 아니면 투굿투고에 요청하던가. 그런 가게는 앞으로 앱 사용 못하게 해야 해. 자꾸 이러니까 프랑스내에서 중국인들이나 아랍인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대한 불신이 생기는거지... 유통기한이 지난걸 돈받고 파는.. 2023. 8.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