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7/08/161 이모바라기 조카, 이제는 이모부를... 나를 무조건적으로 항상 지지해 주는 사람중의 한명이 바로 우리 조카 나영이다. 몸이 안좋은 생모 (그러니까 우리 언니)를 대신해 얘가 태어날때부터 유모처럼 정성을 다해 돌보았으니 커서 이모한테 꼭 효도해야 된다고 반복 세뇌를 시켰던 효과가 있는것이다. 나를 연예인이라 부르고 심지어 세상에서 제일 이쁘다고 항상 치켜세워준다. 물론 막내 조카 도영이는 이걸 들으면 노발대발한다. "아닌데! 엄마가 더 이쁜데! 이모는 방귀쟁이!" 거참, 딱 한번 뀐거가지고 .... 두달전 한국에 출장을 가게 되었을때 공교롭게도 자서방도 같은 날 한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토요일 오전에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자서방은 바로 일하러 서울로 가야 하는 반면 나는 주말동안 언니네서 하룻밤을 보내기로 돼 있어서 언니네 식구들이 나를 픽.. 2017. 8.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