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라치코1 윤식당 스페인편 촬영지, 가라치코를 가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집니다. 화장실에서 마주친 의리있는 스페인 여인 시부모님의 테네리페 여행에 내가 동행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한 그곳, 가라치코로 드디어 향했다. 우리 호텔이 있는 산타크루즈와는 섬의 정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지만 La laguna와 Puerto de la Cruz를 거쳐가다보니 그리 멀게 느껴지지도 않았다. (아, 시어머니께서 길 안내를 잘못하셔서 고속도로를 한번 잘못 들었던것은 안비밀.) 우리가 가라치코 마을에 도착했을때 사람들이 너무 붐벼서 깜짝놀랐다. 골목마다 차도 가득인데다 사람들도 많아서 주차할 곳을 찾아서 차로 아슬아슬 좁아진 골목들을 몇바퀴를 돌아야만 했다. 나때문에 오게된 곳이라 내 마음이 조마조마... 마침내 떠나는 차량을 마주친 덕분에 간신히 주차를 할 수가 있었다.. 2022. 6.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