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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시 한국식품2

낭시 아시아마트 방문기 시어머니께 베트남 식료품점 사이공이 폐점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더니 매우 실망하셨다. 시어머니께서는 그곳에서 주로 만두피, 청경채, 굴소스등을 구매해 오셨다. 그러다 시아버지께서 낭시에 또다른 아시아 마트가 있다는 희소식을 알려주셨다! 일전에 주말 벼룩시장 비슷한 곳에서 한국식품을 판매하고 계시던 한국인 여성께서 알려준 곳이라고 하셨다. 시아버지의 설명을 듣고 시어머니와 함께 그 새로운 아시아마트를 찾아 나섰다. 가게 주변을 차로 두바퀴 정도 헤매고 나서 드디어 찾아낸 이곳- 위치는 트램 승강장 Division de Fer 바로 앞이다. 이곳은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인것 같다. 우리는 출발전에 서로 "딱히 살건 없지만 그냥 구경하러 가보자"며 나온 것이었는데 가게에 들어서자 마자 각자 관심있는 코너로 .. 2020. 7. 31.
낭시 베트남 식료품점 다양한 요리를 즐기시는 우리 시어머니가 좋아하시는 곳이다. 사이공- 아시아 식료품점이다. 낭시에 한국 식료품점은 없지만 이곳에서 왠만한건 다 구할 수가 있다. 시어머니께서는 이곳에서 간장, 굴소스, 피쉬소스, 참기름, 청경채등등을 주로 사신다. 가끔 맥주나 과자도 듬뿍 사시면서 말씀하신다. 이곳이 장사가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ㅎㅎ 이번에는 스프링롤을 하시겠다며 라이스페이퍼를 사러 같이 가게 된 것이다. 시국이 시국이니만큼 서로 1.5미터 간격 유지하기, 마스크 착용하기에 대한 안내문이 붙어 있다. 덴탈마스크도 판매하고 있어서 시어머니께서 가격을 물어보셨는데 얼마전 약국에서 산것과 가격이 비슷했다. 한개당 0.65유로였던가- 그리고 매번 느끼지만 생각보다 많은 고객들이 이곳을 찾는다는 것- 프랑스 현지..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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