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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프 B1 후기2

프랑스어 델프 B1 시험 후기 : 듣기, 독해, 작문 말하기 시험을 끝낸 다음날 듣기, 독해, 작문 시험이 2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말하기 시험은 내가 어학연수를 했던 바로 그 강의실에서 이뤄졌었는데 둘째날 시험은 A관에서 진행되었다. 여유있게 도착했다고 생각했는데, 웬걸... 강의실을 찾느라 꽤 헤맸다. 내 앞에서 먼저 도착해서 헤매고 있던 총각들 두명과 함께 으쌰으쌰해서 무사히 늦지 않게 도착할 수가 있었다. (프랑스 건물은 3층을 2층이라고 부른다! 왜 때문에... 헷갈리게...) 일찍 도착해서 맨 앞에 앉으려고 했건만... 맨 꼴찌로 들어온 우리 세사람은 맨 끄트머리 자리에 앉게 되었다. 스피커는 모두 앞쪽에만 있었고 더운 날씨 탓에 모든 창문들은 죄다 열려있었다. 그리고 교회처럼 길쭉한 책상에 앙증맞은 사이즈의 의자가 고정된 형태라 꽤 불편했다. .. 2022. 5. 29.
프랑스어 델프 B1 말하기 시험 후기 프랑스어 델프 시험 첫날이 다가왔다. 나는 첫날에 15분간 말하기 테스트를 보게 되었고 둘째날에는 듣기, 독해, 작문이 2시간에 걸쳐서 한꺼번에 진행이 될 예정이다. 오전 10시반부터 진행된다고 통보를 받아서 여유있게 집을 나섰건만... 버스가 안와서 늦을뻔한것을 트램을 타고 심장이 터질듯이 부지런히 달려서 딱 정각에 시험장소에 도착할 수가 있었다. 🤪🤪 시험이 진행되는 강의실안에는 두명의 감독관이 기다리고있었다. 중년의 남녀셨는데, 여자분이 나에게 우선 책상앞에 뒤집어서 늘어놓은 종이중에 두가지를 고르라고 했다. 말하기 시험은 총 3파트로 이뤄져있는데 3번째, 혼자 발표하기의 주제를 고르는 것이었다. 내가 집은 두개의 종이를 꼼꼼히 읽고 있었더니 여자감독관께서 빨리 선택하라며 나를 자꾸 재촉하셨다. 그.. 202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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