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집사걱정하는 고양이1 내가 밥 먹을때마다 자꾸 나를 짠하게 본다. 요즘에 다시 대학생 (어학원ㅋ)이 되고 부터는 안먹던 아침을 챙겨먹게 되었다. 평소에는 간헐적 단식을 하느라 오전 11시 넘어서 해독쥬스를 원샷해 주곤 했는데 오전에 수업이 있는 날에는 굶고가면 머리가 팍팍 안돌아갈 것 같아서 나름 챙겨먹고 다니고 있다. "이게 뭐냐..." 다크초콜렛이 든 시리얼을 바나나와 함께 우유에 말아서 먹고 있었는데 무식이가 나를 너무나 짠한 눈으로 바라 보는 것이었다. "이걸로 정말 아침이 되겠어...?" 야 이게 보기엔 좀 그래도 맛은 진짜 좋거든? 그런 짠한 눈빛으로 나를 자꾸 쳐다보냐... 이거 진짜 맛있다고... "내 사료 좀 줄까?" 이날은 전날 저녁에 먹고 남은 파스타를 먹고 있는데 또 저런다... 수비드 돼지고기, 버섯 그리고 크림 소스가 들어간 파스타... 니 사.. 2022. 2.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