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플람키쉬1 시어머니의 홈메이드 플람키쉬 어제 시어머니와 장보러 갔을때 어머님께서 플람키쉬용 크림 치즈를 구매하시길래 내가 여쭈었다. "플람키쉬 만드실거예요?? 언제 만드실거예요???" "너 먹을러 올래? 그럼 내일 만들지 뭐." 그렇게 나는 오늘 플람키쉬를 얻어 먹으러 정오에 시댁으로 갔다. 🤓🤓 시부모님께 인사를 먼저 드리고나서 무화과 나무에 수확을 기다리는 무화과들이 주렁주렁 열려있길래 일단 그거 먼저 따드린다고 나무로 기어올라갔다. 어머님께서 2층 창문에 아슬아슬하게 서서 장대를 뻗어서 무화과를 따실때는 조마조마했다. 자꾸 나더러 나무를 부러뜨렸다고 하셔서 억울했지만 (나무 안부러졌다고요ㅎㅎㅎ) 그래도 둘다 오랜만에 꽤 많이 웃은것 같다. 아버님은 무화과 담으라고 양동이를 갖다주시더니 그길로 바로 외출을 하셨다. 이웃집 우편함에 모웬 실.. 2022. 8.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