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oulait au vin jaune et morilles1 프랑스 시댁에서 보낸 화목한 크리스마스 12월 25일 크리스마스- 자서방과 나는 점심식사를 위해 시댁으로 건너갔다. 모웬, 너도 피곤한가보구나- 대체 뭘 했다고... 나는 어머님을 도와서 넴을 에어프라이어에 데웠다. 아, 시부모님께서는 내 크리스마스 선물로 에어프라이어를 사주셨다. 자서방은 넴을 데워먹을 생각에 이미 들떠 있었고, 어머님께서는 남은 넴을 싸줄테니 집에가서 데워보라고 하셨다. 조카들과 조카의 남친은 식전주에 합석하지 않았고, 자서방, 시동생, 시부모님과 나만 마셨다. 그렇지... 샴페인은 어른들 음료인 것이다 😆 곧 시어머니께서 "아 따블르!" 를 외치셨다. 식사를 위해 다이닝룸으로 가자는 말씀이셨다. 오늘도 식사는 푸아그라로 시작했다. "올해에는 조류독감때문에 질좋은 푸아그라를 구하는게 어려웠어. 매년 내가 주문하던 레스토랑에.. 2022. 12.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