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아침에 눈뜨자마자 티비 앞으로 쪼르르 달려가서 티비를 켜달라고 하던 무스카델이 요즘에는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에 더 빠져 지내고 있다.
몇번 내가 보는 스마트폰에 흥미를 보이기 시작하길래 유튜브를 틀어줬더니 이제는 티비보다 더 좋아하기 시작했다.
유튜브로 새나 다람쥐가 나오는걸 틀어 주는데 티비로 볼때보다 더 큰 흥미를 보인다.
어차피 솜주먹이라 툭툭쳐도 스크린에는 별 타격이 없다.
진지하게 쳐다보는걸 보면 어찌나 웃기고 귀여운지...
집중력이 대단해서 오래오래 꼼짝도 안하고 휴대폰을 볼때도 있다.
꺼져있는 폰도 들여다 보는 무스카델
이제 그만... !
하루에 딱 30분만 보는걸로...
니 서마터폰 중독이다... 클난다...
반응형
'사는 이야기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양이와 강아지는 정말 다르군... (10) | 2021.01.21 |
---|---|
세탁기 소리에 놀랬다. gif (10) | 2021.01.14 |
예방주사 맞고 온 무스카델 (18) | 2021.01.12 |
털찐 솜주먹 두개 (13) | 2021.01.08 |
남편은 나더러 나쁘다고 했다. (22) | 2020.12.30 |
겨울에는 츄바카로 변신하는 모웬 (feat.요다) (14) | 2020.12.19 |
심기 불편할때 운나쁘게 날아든 새 ㅠ. ㅠ (10) | 2020.12.17 |
무스카델의 낮잠을 막아랏.gif (16) | 2020.12.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