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맛집 이야기45 아침 팀회식 _ 아속 브런치까페 츄 (Chu) 내가 결혼때문에 한국에 가게되었을때 이미 나의 직속상관께서는 내가 돌아오면 축하하는 자리로 아침 팀회식을 하자고 제안하셨다. 휴가 직후 다음날로 잡혀있다가 일주일 후로 연기되었다가 드디어 오늘 팀회식을, 그것도 아침에 하게 된 것이다. 아침 회식이라니 ㅎㅎㅎ 아침을 먹고 바로 사무실로 복귀해야 하니 멀지 않은 곳으로 정했다. 아속 BTS역에서 링크로 연결돼 있는 Exchange Tower 2층 이름도 참 예쁜 츄~~ 되시겠다. 입구에서 이렇게 브런치 메뉴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먹음직먹음직 우리가 젤 먼저 도착해서 팀멤버 인원이 한번에 앉을수있게 테이블을 붙여달라고 직원에게 부탁했다. 이른아침인데 벌써 손님이 꽤 많다. 아직 동료들이 안왔지만 그냥 먼저 시켰다. 한국회사였음 부장님 오실때 까지 기다렸겠지.. 2016. 10. 12. 방콕 아속 분위기 깡페 레스토랑 헤밍웨이 그간 회사와 집만 오가며 한동안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 기회도 최근에는 잘 없었다. 오래간만에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특히 불금이라 더 기분좋은 자리!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맨날 가는 한식집 말고 좀 분위기있는데로 가자해서 결정한 곳이 바로 아속에 있는 헤밍웨이다! 아속 BTS 바로 옆에 있고 그 유명한 로컬식당 수다 바로 맞은편에 있다. 그나저나 수다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곳인듯. 바로 앞을 지나는데도 시끌시끌 벅적벅적하다 ㅎ 정문에 딱 들어서면 마치 정원이 큰 가정집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실제 아마 어느 잘사는사람의 가정집을 애초에 개조한게 아닌가 싶다.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이곳은 정원같은 분위기 대신 좀 덥거나 모기가 있을것 같기도 함.. 워낙 유명한 곳이라 예약이 필수.. 2016. 10. 9. 태국식당 방콕 맛집 쏨땀누아 태국 음식이 땡길때 종종 가던 식당 시암스퀘어라 쇼핑후에 가기도 좋다. 갈때마다 앞에서 앉아 어느정도 대기를 하고 들어가야 할 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태국인 친구가 없었다면 그냥 쏨땀에 그릴 치킨 정도만 먹었겠지만 태국인 친구에게 주문을 맡김 매콤한 소스가 얹어짐 생선 똠얌인데 새우대신 돼지고기가 들어감. 이건 쏘쏘 내가 제일 좋아하는 그릴 치킨. 이건 밥이랑 쏨땀이랑 먹으면 궁합 완벽 이게 바로 쏨땀 덜익은 파파야로 무친 태국식 샐러드. (겉저리에 더 가까운 느낌) 이게 식감이 진짜 좋다. 우리나라 김치처럼 고기먹을때 곁들이면 개운한 맛을 줌 튀긴 생선 추가- 여기에 항상 먹는 찰밥 한덩이씩 주문해서 손으로 뜯어가며 먹음 ㅎㅎ 역시 스티키라이스는 손으로 뜯어야..ㅎㅎ.. 2016. 9. 26. 방콕 한식당 - 아속 대장금 방콕 아속에 있는 한국 식당 대장금을 찾아 가는 법- 아속 쏘이 23에서 쭈욱쭉 들어가야한다. 한참 가다보면 바나나클럽이 오른쪽에 보이고 왼쪽에 이런 작은 광장이 나온다. 대장금은 죠오기 3층. 내가 비빔밥 먹는 테크닠(?) 밑반찬 몇개 다 때려넣고 반찬 리필하니 옆에 친구들도 다 따라함 ㅎㅎ 점심먹으러 주로 들르는 터라 주로 시키는건 런치세트메뉴- 여러게 있는데 모두 180바트 통일. 비빔밥 제육볶음 김치찌게를 먹어봤는데 그냥 한국에서 먹는 맛이다. 사장님이 한국 분이셔서 태국인이 흉내낸 한국음식 아님- (요즘 그런데가 워낙 많아져서..) 오늘은 특별히 점심으로 고기를 먹어주갔오!! 소고기 3인분으로 세트메뉴도 있음 이거랑 다른음식 골고루 더 시킴 우리가 다섯명이었는데 방으로 안내해주셨다.. 2016. 7. 31. 이전 1 ··· 7 8 9 10 11 1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