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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프랑스 시월드486

미라벨 (Mirabelle)을 아시나요? 벌꿀처럼 달콤한 이 황금빛 자두는 크기가 호두 알만하며, 17세기 프랑스의 렉티에르가 발표한 소논문 『재배용 정원수 카탈로그, Catalogue of Cultivated Garden Trees』에서 처음으로 독립 품종으로 인정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널리 재배되고 있지만, 보통 미라벨 자두 하면 프랑스의 로렌을 떠올리는데, 이곳에는 두 가지 특별한 품종이 있다. 크기가 작은 미라벨 드 낭시(Mirabelle de Nancy)와 그 형제인 미라벨 드 메츠(Mirabelle de Metz) 모두 유럽연합(EU)의 PGI 인증을 받았다. 과수원에서 자라며, 한여름에 열매가 익는데, 그 매끄러운 껍질에 종종 빨긋빨긋한 반점이 생긴다. [네이버 지식백과] 미라벨이라는 과일은 생전 처음 보았다. 낭시의 자랑 중 .. 2016. 8. 25.
프랑스에서 온 선물들 3주간 부모님댁을 다녀온 우리 자서방 금요일 도착한다길래 청소며 설거지 빨래 다 쌓아놓고 난장판이었는데 목요일 퇴근하고 집에오니 쨔잔 서프라이즈;; 반가운것 보다 싱크대 먼저 확인;; 우리 착한 자서방께서 설거지며 청소 빨래 다 해놨다며 하는말.. 넌 나없음 집이 이렇게 되는구나.. 아 그나저나 프랑스에서 잔뜩 가져온 선물먼저 개봉하기!! 1. 마들렌 특별히 낭시지역에서 나는 열매 미라벨이 들어간 마들렌이라고 한다. 작년에 미라벨 첨봤을때 엄청 집어먹었던거 생각남 마들렌 공장에 가서 직접 만드는거 구경하고 사왔었는뎅 주말아침에 커피랑 같이 먹기 진짜 좋음!! 2. 프랑스 초콜렛 이거 우리 자서방이 프랑스 갈때 마다 사오는거. 맨날 내 뱃살 늘어간다고 걱정하면서 꾸준히 먹여주시는..ㅎㅎ 사실 절반은 자서방.. 2016.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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