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움직이는 작은것들을 가만 놔두질 못하는 모웬.
그래서 여름만 되면 바빠진다.
낮에는 테라스 문을 열어두기 때문에 항상 파리나 벌이 한마리씩 눈에 띈다. (정원이 있는데도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놀랐다.)
'여름은 파리사냥철이라 바쁘다옹~'
평소에는 늘어져서 하루의 절반은 잠으로 시간을 보내는 모웬이지만 눈에 뭔가가 날라다니면 비상등이 켜진것처럼 부산하다.
파리는 참 성가시지만, 그래도 모웬이 저렇게 혼자 노는걸 구경할 수 있어서 파리에게 고맙다. ㅋㅋ
'출장 가능! 연락 많이 달라옹~ '
많이 잡거라.
먹지는 말고-
아 솔직히 잘 잡지는 못한다. 그냥 쫒아다닐 뿐... 멀쩡한 파리라면 다 도망 감...
그래도 소질없다는 소리를 면전에는 차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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