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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고양이

전설의 무릎냥이들

by 요용 🌈 2020. 7. 4.

모웬과 이스탄불은 야외 생활에 익숙해서그런지 집사의 무릎에 앉는건 본 적이 없다. 

모웬이 어릴적에는 시어머니의 어깨에 올라가는걸 종종 보기는 했지만 크고나서는 꽤 독립적으로 변했다.

그러다가 파티마네집에서 시골 아깽이들이 거부감없이 사람에게 안기거나 무릎에서 쿨쿨 잠드는 모습은 나에게 그저 감동이었다. 

 

 

웃는 얼굴로 잠든 아깽이... ㅠ.ㅠ 

아... 시원한 나무그늘아래서 바람도 살랑살랑 불어오고...

내 무릎에서 몰랑몰랑한 아깽이가 너무도 편안하게 숨쉬는 그 느낌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리도 만족스러운 얼굴로 잘도 잔다. 

 

 

발바닥 젤리도 맘껏 만졌다. 

모웬도 만지게 해주긴 하지만 노려보던데 ㅋㅋㅋㅋ

 

 

떡실신하셨습니다. ㅎㅎㅎㅎ

 

 

 

 

 

누구 무릎에 눕혀놔도 잘만 잔다 ㅎㅎ

 

 

진정 떡실신 ㅎㅎㅎ

 

 

닭들이랑도 무심하게 잘(?) 지낸다.

 

 

으힝... 너무 예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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