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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태국34

여행자들의 천국 태국 카오산에서 꼭 해야할 것 5가지 여행자들의 천국이라 불리우는 카오산 처음에 가봤을땐 그렇게 실망스럽지 않을수가 없었다. 너무 작고 볼것 없고.. 대체 이게 뭐지.. 헌데 방콕에 살다보니 여기가 왜 좋은지를 알게 되었다. 가끔 카오산에 가면 어리둥절한 표정의 한국 관광객들을 볼때가 있는데 그런분들을 위해 내가 생각하는, 카오산에서 꼭 해봐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여유 넘치는 외국인 여행자들을 보면 정말 눌러 앉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다. ㅎㅎ 1. 길거리 음식 다양하게 먹어볼 것 파타이, 바나나 로띠, 코코넛 아이스크림, 생과일 등등 길거리에 저렴하고 먹음질 스러운것들이 널려있다.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항상 배에 여유(?) 유지할 것! 내가 태국에서 먹어본 최고의 파타이가 바로 이곳 카오산에서였다. 2. 길거리 쇼핑 이런데서 살게.. 2016. 10. 30.
방콕 오토바이 택시 이용시 명심해야 할 4가지 태국인 친구가 말하길 다른 동남아 도시 보다 방콕이 더 살기 좋은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오토바이 택시라고 했다. 자긴 오토바이 택시가 없으면 이런 지독한 교통체증을 뚫고 출퇴근을 어떻게 할까 싶다고- 방콕의 교통체증은 정말 유별나다. 평소에는 BTS (태국 지하철)를 타고 다니니 별로 불편함이 없지만 가끔 BTS가 닿지 않는 작은 길을 들어가야 한다거나 혹은 택시로는 교통체증을 뚫을 수 없을때 오토바이 택시가 매우 유용하다. 아침에 출근할때 마다 BTS역 앞에서 보는 광경이다.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오토바이 택시를 타기위해 줄을 서 있는 것이다. 이사람들을 보고 우리 보스가 며칠전 말했다. 걸어서 가는게 빠르겠다고 ㅎㅎ 사실 저사람들의 대부분은 근처 대학교 학생들인데 저 순서를 기다리는 동안 운동삼아 걸.. 2016. 10. 19.
방콕에서 떠나는 칸차나부리 당일 투어 칸차나부리는 방콕에서 멀지 않기때문에 당일 여행으로 다녀오기 좋다. 당일 여행 패키지를 판매하는 여행사가 현지에 많기 때문에 대충 웹사이트에서 포함내역이나 가격을 둘러보면 선택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사실 이용하는 여행사가 다르더라도 해당 여행사에서 직접 진행하는 투어가 아니고 서로다른 여행사 통해서 예약한 사람들이 결국은 카오산근처 한자리에 모여서 로컬 가이드 인솔하에 같이 가게되더라 난 일본 친구가 예약했는데 비교해보니 한국 여행사보다 싼듯해서 선택했다. 집합장소인 카오산 까지 가는대신 호텔이나 아속 한인타운에서 픽업이 된다고 해서 아속에서 조인했는데 결국은 바로 여행을 가게되는게 아니고 카오산으로 다시 가서 거기서 다른 일행들을 한참 기다렸다가 미니버스와 가이드를 배정받고 칸차나부리로 출발하는거였다... 2016. 9. 29.
파타야에서 리조트는 여기가 최고 태국 파타야 센타라 그랜드 미라지 (Centara Grand Mirage) 자서방은 항상 말한다. 파타야는 가지말라고- 여긴 갖가지 태국의 어두운 모습(?)이 다 모인 곳이라는- 난 두번이나 파타야를 가봤지만 아직 진짜 파타야는 잘 모른다. 매번 시내와 떨어져 있는 이곳 센타라 리조트에만 머물렀기 때문 방콕에서 차로 2시간이면 도착하는 거리라 일박이일 일정으로 다녀오기 딱 좋다. 리조트 선정이 매우 중요한데, 가격이 비슷한 힐튼으로 가자고 졸랐으나 자서방이 안된다고 거기는 위치가 시내랑 가깝고 시끄럽다며 굳이 두번째 파타야 여행에서도 똑같은 리조트를 고집함 근데 사실 나도 여기 굉장히 좋아하긴함 워터파크같은 모습이라 가족단위로도 많이 온다. 훤히 안이 보이는 욕실.. 틈나는대로 튜브타고 놀았다. 정말 어.. 2016.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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