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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푸티4

체리 클라푸티 만들기 체리 클라푸티 만들기 레시피입니다. 체리 대신에 무화과나 살구를 조각내서 대체하기도 합니다. 참고 포스팅: 프랑스 홈메이드 디저트- 체리클라푸티무화과 따서 시어머니와 프랑스 디저트를 만들었어요. 재료: 버터 20g (용기 코팅 용) 설탕 100g 씨를 제거한 체리 500g (배, 복숭아, 살구등을 조각으로 잘라서 대체 할 수 있습니다. ) 밀가루 100g 달걀 4개 소금 한꼬집우유 300g토핑용 슬라이스 아몬드 (생략가능) 만들기: 1. 오븐을 180도로 예열합니다. 2. 나중에 클라푸티가 용기에 들러붙지 않도록 오븐용 용기에 녹인 버터를 골고루 발라주세요. 그 위에 설탕을 20g 부어서 요리조리 움직이면서 설탕으로 2차 코팅을 해 줍니다. (그라탕 용기에 만들어서 나중에 잘라먹어도 되고, 혹은 작은 개.. 2020. 12. 23.
무화과 따서 시어머니와 프랑스 디저트를 만들었어요. 지난 편과 이어집니다- 시어머니와 무화과 수확하기!점심식사를 마친 후 우리는 오전에 수확한 무화과를 가지고 클라푸티를 만들기 시작했다. "일단 용기를 먼저 골라보자꾸나. 각자 하나씩 먹는 작은 용기가 좋니 아니면 크게 만들어서 조각내서 먹는식이 좋으니?" "저는 작은걸로 각자 먹을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그럼 나는 크게 하나를 만들어야겠다." 나는 작은 그릇 6개에 녹인 버터와 밀가루를 입혔고 시어머니께서는 커다란 오븐용 유리그릇에 똑같은 작업을 하셨다. 그리고 씻은 무과화를 조각으로 잘라서 그릇에 담았다. 오븐을 미리 예열해 두고, 반죽물을 부었다. 반죽 재료는 그저 밀가루, 아몬드가루, 설탕, 계란- (나중에 제대로 된 레시피 올리겠습니다!) 맨 위에는 데코로 아몬드 조각을 올렸다. "베이킹파우더.. 2020. 10. 17.
프랑스 홈메이드 디저트- 체리클라푸티 키쉬에 이은 계란 처리용 요리- 세판중에 아직 한판도 덜 끝냈다.. 시어머니께서 마침 슈퍼에서 체리 세일을 하고 있더라며 한통을 사 오셨다. "어제 사오신 체리도 아직 남았는데요-" "아, 이건 내가 체리 클라푸티를 만들어주려구." "전에 아스파라거스로 만들어 주셨던거맞죠?" "그래 맞아. 대신 이건 디저트로 먹는거라 좀 달게 만들거란다. 너 단거 좋아하잖니." 솔직히 신선한 체리로 요리를 한다는게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로운 요리는 언제나 나를 들뜨게 한다. 체리를 씻고 나서 씨앗을 빼는 기계를 가져오셨다. 시어머니의 주방과 다이닝룸에는 별별 신기한 요리 기계들이 구석구석에 있다. 수납공간이 부족했던지 이건 지하실에서 꺼내오셨다. "체리 씨앗을 제거하는 기계가 있다고요???" "응 미라벨은 타르.. 2020. 6. 11.
아스파라거스 클라푸티- 프랑스 집밥 어느 오전, 벨소리를 듣고 대문에 나갔다오신 시어머니의 손에는 아스파라거스가 한봉지 들려 있었다. 옆집 잘생긴 남자가 숲에서 직접 체취했다며 나눠준거라고 하셨다. 심지어 손질과 세척까지 해서 말이다! 봄만되면 두릅따러 다니는 우리 오빠가 생각나네- 매년 한 상자씩 택배로 보내주는데 작년에는 마침 내가 한국에 있을때라 튀겨먹고 전부쳐먹고 김밥도 싸먹고 정말 맛있게 잘 먹었었는데... 프랑스에도 우리오빠같은 사람이 있다는게 재미있다. ㅎ “그런데 생긴게 희한한데요..? 이거 아스파라거스 맞나요...??”“응 아스파라거스가 종류가 다양하지. 전에 크고 하얀 아스파라거스도 먹어봤지? 이건 또 다른 종류란다. 숲에서 직접 체취해 온거라 더 건강할거야.” 꼭 보리이삭같이 생겼네.. 뭘 만들까 고민하시던 시어머니께서..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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