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지막날 어딜가면 좋을까 하다
동료가 추천해 준 센트럴 파크
바로 앞에 애플샵이 엄청 크게 있어서 거기먼저 구경하고 입장!
입구부터 아주 웅장
동물원이랑 분리돼 있는데 동물원은 따로 입장료 내고 들어간다.
우린 그냥 지나가다가 물개쇼 같이 구경함
난 지난달 서울 대공원에 다녀와서 별 감흥 없음
옆에있던 이스라엘 동료가 너무너무 좋아하며 물개박수;;
자기나라에선 이런거 없다며 완전 흥분 ㅎㅎ
날씨가 참 좋았다.
괜시리 하늘도 쳐다보고
난 정말 숲이 좋다.
영국에서 왔다는 흥부자들
즉석에서 신청곡 받아서 들썩들썩
저 하얀 돗단배들의 정체가 뭘까하고 지켜보니
꼬맹이들이 서서 조정하고 있는듯..
시간대로 돈내고 빌리나 보다.
엄마들도 편하고 애들도 잼있고.. 근처산다면 나라면 동네아줌마들이랑 매일 올거같다.
뉴욕에서 좋은 점 중 하나는 이렇게 도심에 공원이 많다는 점
엄청 엄청 넓어서 다 보지는 못하고 배고파져서 우린 일찍 스테이크집을 찾아 나왔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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