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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이야기

아시아나 로얄 이코노미 클라스

by 낭시댁 2016. 7. 23.



미루고 미루던 혼인신고를 한국에서 처리하기위해 태국 공휴일을 이용해서 한국에 다녀왔다. 고작 3박 4일 일정이라 비행기에서 잘 쉬고 한국에 머무는 기간을 잘 사용해야만 했다.


내가 태국에서 한국 갈때 이용하는 여행사는 ​​다도라 투어 여기서는 저가항공을 포함해서 모든 항공 요금 정보를 한데서 볼 수 있음. 아무리 비교해봐도 여기보다 저렴한데가 없더라.

아무튼 비지니스 클라스를 알아보다가 여기 다도라 투어에서 알려준대로 로얄 일반석으로 끊게 되었는데 정말 정말 이득이 아닐수가 없다!! 이코노미에서 편도 1500바트만 추가하면 비지니스 석에 앉을 수 있다니!!

 

 


왕복에 3천바트면 한화로 10만원!! 나중에 들은 얘기지만 한국발의 경우는 요금이 두배라고 함.

로얄 이코노미는 2층짜리 큰 비행기만 적용되고 (A380)이거도 아마 성수기에는 없는듯 하다.

​​관련기사:​ ​A380의 굴욕… 날개 달린 호텔서 골칫거리로

비지니스석이 남아서 이런거였군.. 방콕과 홍콩 구간만 가능한건 좀 아쉽다.







로얄석은 티켓에서도 이코노미라고 표기 되며 그냥 의자만 비지니스 석에 있을뿐이다. 수화물규정 및 식사등은 그냥 이노코미. 우린 그런거 상관없음 잠만 잘자면 되니까~



 

 

 



우리는 오른쪽 2층으로~ (사실 올때갈때 이코노미 발권 줄이 너무 길어서 한산한 비지니스 카운터로 혹시나 하고 갔는데 다 해줬음. 갈때 올때 둘다-)



비행기가 무지막지하게 크다. 우리 자서방이 비행기 뒤로 떨어지는 해를 찍고... 넌 내가 찍..




갈때 잠만 자고 기내식은 패스하기로 했었는데.. 자고 일어났더니 자서방은 혼자 비빔밥 먹었다더라.. 왠지 모르게 배신감.. 흥치뽕..





암튼 덕분에 왕복 편하게 한국 다녀왔다!!
다음에도 항상 부킹할때 알아보고 이거로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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