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출장으로 다시 한국행
호텔은 을지로 홀리데이 익스프레스로 선택했다.
을지로 3가역 바로 옆에 있음
우리 메니져가 골드 멤버라서 아침 9시에 얼리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대신 방이 좀 좁다며 리셉션에서 미리 양해를 구하길래 얼마나 좁을까 싶었는데 사실 뭐 혼자 쓰는거라 그리 좁진 않았다.
냉장고 물두개-
티비에 usb꽃아서 핸드폰 충전함 ㅎㅎ
나는 호텔갈때 치약이랑 헤어 컨디셔너는 항상 직접 챙겨간다. 워낙 치약 없는데가 많아서.. 컨디셔너는 있더라도 별로 않좋아서..
여긴 컨디셔너는 없고 치약은 참 앙증맞게 있다.
룸시설은 불편하지않고 만족- 특히 위치가 참 좋다.
우리 메니져는 걸어서 오전에 롯대백화점 가서 네스프레소 캡슐도 사고.. (두바이 사는 친구가 아시아태평양에서 한국 네스프레소 캡슐이 가장 싸다고 했단다)
다 좋은데 대신 여기 조식이 별루..
우리 메니져랑 둘이 여기 두번째 묵는건데 두번다 메니져는 여기서 조식 안먹는다. 커피도 맘에 안든다며 ㅎㅎ
난 원래 있는대로 잘 먹는 성격이라 ㅎㅎ
죽이며 빵이며 햄이며 과일 등등 잘 차려 먹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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