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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백에 달려있던 리본이 늘어져있었던지 무스카델이 며칠째 쇼핑백에 매달려 있었다.
그걸 본 남편은 리본을 아예 선반위에 묶어놓았고 그 결과 무스카델은 밤낮으로 선반으로 달려가게 되었다.
별것도 아닌데 혼자서 밤새 리본을 갖고 논다.
문제가 있다면 좀 시끄럽다는 점 😐😐
하필 철제선반이라...
우리가 자고 있을때 무식이는 밤새 철제선반위를 방방 뛰면서 리본을 갖고 논다 😐😐
그러면 우리 부부는 자면서 번갈아가면서 한숨을 쉬기도 하고 허탈하게 웃기도 한다. 하지만 리본은 제거하지 않는다. 잠을 방해하기는 해도, 노는 소리가 너무나 귀엽다. 😆😆
혼자서 어쩜 이리도 잘 노는지ㅋ
이래서 고양이들에게는 비싼 장난감이 필요가 없다고 하는거구나...
하루에도 몇번씩 저기로 달려가는 무식이도 웃기지만 그걸 또 뿌듯한 표정으로 지켜보는 남편도 내눈에는 웃기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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