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지께서 사다주신 캣그라스는 무스카델에게 놀이터가 되었다.
너무 소듕하다냥...
테이블위에서 고지서나 전단지를 던져놓으면 꼭 그걸 깔고 앉는 무식이ㅋ 덕분에 집사랑 눈마주치는건 좀 불편하지만...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중
캣그라스는 또한 훌륭한 장난감도 되어준다.
한줄기 뜯어서 눈앞에 살랑살랑 흔들어주면 환장함 😍😍
솜방망이를 이리저리 휘둘러서 풀줄기를 쟁취하는 중
아... 귀여워 😍😍
한번 확보한 줄기는 안뺏기려고 한다.
이거 다 내꺼! 만지지 마!
한동안 다른 장난감은 없어도 될 것 같다. 무식아, 할아버지께 감사톡 한번 드려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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