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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프 시험이 코앞에 닥쳐왔다.
사실 우리반은 델프 B2를 준비하는 반인데 나는 B2까지 필요하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받고싶지 않아서 한단계 낮춰서 B1으로 응시를 지원했다. 근데 여전히 긴장되는건 마찬가지였다.
"집사야 많이 틀렸네?"
문제집이 어려운거야... 그렇다고 하더라구... 그 말이 사실이기를 ㅡㅡ;
듣기문제를 풀고 있는데 같이 서서 듣기문제를 고민해 주는 우리 무식이 여사님.
발좀 치우시지요?
머리도 좀 치워주셨으면 좋겠습니다만...
"나 좀 봐달라냥."
"이 손으로 나 쓰다듬어라."
나 낼 시험이라고!!
"집사야. 나 안쳐다볼테니까 신경쓰지말고 공부해라."
그럼 궁뎅이도 좀 치워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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