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도시(Ancient City)에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야외 박물관이 있다. 그것은 태국의 지형을 본딴 모양을 하고 있으며, 태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원, 건축물, 기념동상들의 소형 모형들이 80 헥타아르의 지역에 세워져 있다. 이곳은 또한 민속예술 및 문화의 중심 역할도 담당하고 있다. 차량출입도 가능하다. 이 지역 관광은 고대도시사(Ancient City Co.)에서 주관하고 있다. (전화 226-1936~7, 224-1057)
- 태국 관광청
태국에 여행오는 친구나 가족들이 있으면 꼭 보여주는 곳 중 한군데인 이곳 므엉보란은 태국의 유명한 건물들을 한데 축소시켜서 모아논 곳이라 볼것도 많고 그냥 어엄청 큰 공원이라 생각하면 될것 같다.
사실 차로 운전해서 가면 그리 멀지 않은데 방콕에서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이 없어서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가는 길 내내 BTS확장공사중인게 보이는걸로 봐선 멀지 않은 미래에 BTS갈 수 있게 될듯..
우선 너무 넓기때문에 다 둘러보려면 탈것이 필요하다.
자전거도 대여가 되지만 더운날엔 힘들지도..
자가용으로 직접 둘러 봐도 되지만 그것도 어차피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때문에
좀더 기분을 내기위해 우리는 골프 카트~
요금은 700바트였던가..? 2인승, 4인승 요금이 다 다르다.
나랑 자서방은 태국에서 일한다고 워크퍼밋을 보여줬더니 현지인 요금으로 할인해 줬는데 요금차이가 아주 크다.
자서방 사촌누나 가족들은 전체 요금 다 냈음.
아 입장료는 별도임-
입장료 낼때 꼭 지도는 챙겨나와야 한다. 전체를 골고루 다 보려면 이동 루트를 결정하는게 중요하기때문-
시원하게 바람을 가르며 씽씽~
가다가 아무데서 내려서 구경하다가 또 씽씽~
가다가 마실게 보이면 내려서 마시고 또 씽씽~
안내도 자세히 나와있고 실제 모습도 사진으로 볼 수 있다.
전망을 볼수 있는 인공 산도 있다. 내가 젤 좋아하는 스팟
근데 비가 후두둑
비가 또 금방 그쳤다-
역시 태국 우기란 참 편리함
축소한 수상 시장도 있는데
사실 꽤 크다.
들어가보면 군것질을 할 수 있는 가게들이 있어서 꼭(?) 들러야 함
배안에도 직접 들어가 보고
타이타닉 흉내내기 사진도 찍고
형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볼거리가 정말 많다.
이런 좋은곳에 왜 여행사 당일투어상품이 아직 없는걸까-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여기 말해주면 모르더라..
암튼 태국의 건축양식이나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이곳은 정말 강추강추다
대신 워낙 넓어서 다니다가 당이 떨어질 수 있으니 ㅎㅎ 과자같은거 잔뜩 들고다니는것 추천 ㅋㅋ 시원한 음료수는 눈에 띌때마다 사마시고 ㅎㅎ
이미 세번을 가봤지만 또 가도 재미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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