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크리스마스 사진들을 보다가 아깽이 미니와 모웬을 찍은 사진과 비디오가 너무 재미있었다.
생후 4개월된 미니는 정말 에너지가 넘치는 아깽이였는데 5살모웬이 감당하기에는 좀 벅찼던것 같다.
춥다고 외출도 잘 안했는데, 미니에게 캣트리까지 양보하고 밖으로 나가버린 모웬ㅋ
"형님, 저랑 놀지말입니다!"
식기세척기속으로 들어가고싶어서 살피는 미니ㅋ
모웬은 나와 기분좋게 있다가도 근처에 미니가 다가오자 쌩하니 피해버렸다.
자꾸 구석으로 피하는 모웬이 안타까워서 놀아주려고 했는데 불청객 미니 난입ㅋ
그리고는 구석에 숨죽이고 있던 모웬을 보자마자 냥냥펀치를 냅다 날리는 미니.
형님도 몰라보는 하룻냥이의 냥냥펀치는 계속 되었다.
아... 순둥이 모웬의 수난기...
도망가니까 더 신나서 쫒아감 ㅡㅡ;
너 형아 착하다고 막 괴롭히고 그럼 못써!
내년에 만나면 미니는 더 커져있겠구나 ㅡㅡ;; 어쩌나 우리모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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