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이어서, 휴대폰에 있던 방대한 짤들을 한번 더 방출하려고 한다.
내가 프랑스 셀커크렉스 챔피언이다냥! gif
휴대폰을 정리하다 보니 짤을 만들어 놓은게 꽤 많아서 한번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저녁만 되면 티비볼때 꼭 밀린 빨래를 하는 우리집 고영희씨. 그냥 저 담요위에 앉으면 될텐데 꼭 쭈물쭈
mok0nolg0.tistory.com
무스카델도 모웬이나 이스탄불 못지않게 엉뚱한 아이라 함께 지내는게 너무나 즐겁다!

내 옆으로 와서 그루밍을 하는데 발을 쭉 내밀길래 난 또 잡아달라는 줄 알았지...

순둥이라 놀리는게 너무 재미있다. 그루밍하는데 내가 자꾸 건들면서 귀찮게 했더니 급기야 혀를 넣는 것도 까먹고 어이가 털린 표정을 짓는다.

또다른 순둥이 모웬. 앞발을 자꾸 건드렸더니 매우 성가셔하긴 하는데 딱히 상대해 주지는 않았다. 그저 만지지 말라고 앞발을 들고 있음 ㅋㅋㅋㅋ

꼬리의 격한 움직임만 봐도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내 머리카락이 신기한 무스카델

너무 귀여워서 막 흔들어 댐ㅎㅎ
하지만 이제는 내가 머리를 잘라서 저렇게 흔들어도 큰 반응이 없다. (요즘 셀프컷 실력이 늘고 있다...)
짤방출은 또 다음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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