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브리더님의 페이스북에서 퍼오셨다며 사진을 보내주셨다. 우리 무스카델 작년 현역(?)시절 모습ㅎㅎ
이걸 보니 새삼 이게 우리 고양이가 맞나 싶어서 옆에 있는 무식이를 자꾸 쳐다보게 된다.
우왕... 뽀송뽀송한 털 좀 봐...
부끄럼이 워낙 많아서 쉽지 않았을텐데 아저씨가 꽉 잡고 계셔서 도망도 못가고 ㅋㅋ
무식이, 부불, 뻬뻿... 다들 아무렇게나 부르지만 본명은 무스카델 데 퓨홀다졸.
참고로 모웬도 같은 집안(브리더) 출신이라 걔도 본명이 모웬 데 퓨홀다졸이다. 우리는 키키라고 더 자주 부르지만...
무식아, 너 챔피언 맞구나!
저렇던 아이가 지금은 우리집에서 눈꼽달고 하품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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