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등교길에 정호연모델의 루이비통 광고를 처음 봤을때 어찌나 반갑던지...
아침 등교길에 만난 정호연모델
그런데 요즘에는 낭시에서 내가 가는 곳마다 정호연모델의 루이비통 광고가 눈에 띈다. 어쩌면 내 눈에는 이것만 보이는 지도 모르겠네ㅋ
이곳은 우리 학교앞 버스 승강장-
그리고 시내에 갔더니 시내 중심에서도 똭 만났다.
친구들이랑 같이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면서 우리나라 모델이라고 자랑했다. 그런데 친구들이 오징어게임을 다들 들어보긴했는데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해서 괜히 시무룩...ㅋ
그리고 낭시 기차역앞에서도-
여기는 성세바스티앙-
날씨 참 조타...
그리고 횡단보도 신호등을 기다리는데 앞에서 똭 나를 바라보고 있는 당당한 한국인 모델ㅋ
버스타고 지나가다가도 두군데 더 봤는데 그건 사진으로 못찍었당...
괜히 광고를 볼 때마다 이 머나먼 타지에서 동창이라도 만난것 같이 반가운 느낌이 든다.
정호연모델님 흥하셔요! 다음에 다른 사진 또 보이면 죄다 찍어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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