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요물 모웬
자세도 요염하네~ 하지만 아무 생각이 없다는거-
소파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저렇게 생각없이 마주 보고 앉아있곤 한다.
시차때문에 요즘 잠을 잘 못 자는 자서방은 모웬이 쿨쿨 자는걸 볼때 마다 말한다.
"내 롤모델 모웬"
정말 잘도 잔다. 맨날 잔다.
자서방의 사진이 날로 늘고 있다.
인정해..
모델이 좋은것도 있지만서두..
눈이 반짝 반짝..
하루의 모든 피로가 풀리게 하는 마법같은 얼굴이다.
턱에 갈기(?)가 풍성해져서 가끔 미니사자(?) 같은 느낌도 있고...
이스탄불.. 미안하지만 오늘은 모웬 얘기만 하도록 할게...
항상 모웬을 성가셔 하고 피해 다니던 이스탄불도 가끔씩은 모웬한테 치근덕 거리기도 한다.
이스탄불을 피해서 시아버지께로 도망가는 모웬이다.ㅎ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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