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모님께서 무사히 프랑스로 돌아가셨다.
가시던 날 우리짐 120킬로를 분담해 가시느라 고생이 많으셨다;;
시어머니께서 나에게 선물 주셨던 요거트 기계랑 액티프라이까지 가져가 주셨다;
감사합니다;;
가방을 꽉꽉 눌러 닫은 탓에 불안해 하셔서 수완나폼 공항에서 짐가방 포장도 받으셨는데 신기해 하시며 동영상도 찍으신 시어머니-
나도 자주 이용하는데 문제는 집에 돌아왔을때 버리는 비닐이 엄청나게 많이 발생한다는 것다.
그러나 시댁에서는 이 비닐 덕분에 고양이들만 신났음
이제 시부모님이 프랑스로 돌아가셔서 고양이들 사진을 더 많이 볼 수가 있게 되었다~!!
아마도 저게 기분 좋을때 표정인것 같기도..
모웬은 수염도 꼬불꼬불해서 자서방이 많이 놀린다 ㅎㅎ 우째 저래 귀엽누...
짐가방은 당연히 제 자리인양 차지하고 들어가 앉았다.
그래도 상대적으로 점잖은 이스탄불
얘들아- (아니지, 시어머니께서 얘들이 내 시동생들라고 하셨는데..)
프랑스 가서 자주자주 보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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