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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을 맞아 털찐 우리 무스카델. 동그래진 얼굴은 잘때도 귀엽다.
턱을 바닥에 붙이면 찹쌀떡이 된다.
오구 귀여워라 😍 깨물어주고 싶은데...
자서방은 나더러 자기 배위에서 무스카델이 잘때 제발 건들지 말아달라고 사정한다. (저 얼굴을 어떻게 참아..ㅋ)
자서방 본인도 무스카델이 잘때는 깨울까봐 조심조심.. 기침도 꾸욱 참는다ㅋㅋㅋ
덕분에 찹쌀떡은 아주 평화롭게 잘 수가 있다.
저녁에 우리 부부가 식사를 할때엔 무스카델이 자주 이런 표정으로 우리를 바라본다.
양념되지 않은 수비드 고기를 먹을때 한조각씩 떼어주면 일어나서 받아 먹고는 다시 엎드린다. 더달라고 갈구하지도 않는다. 만사가 귀찮은것 같다.
내가 사진을 너무 대충대충 찍는다며 자서방이 각잡고 직접 찍은 사진. 눈이 커졌다ㅋ
스릉흔드 우리 찹쌀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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