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동영상을 하나 보내주셨다.
사고뭉치 사춘기 막내고양이 탈린이 어머님께 꾹꾹이 마사지를 해 주고 있는 모습이었다!
올 너 철들었니?ㅋㅋ
슬슬 팔이 아파온다냥
탈린 잘한다 잘한다. 너도 효녀구나.
나 퇴근하려면 멀었냥...
따뜻한 벽난로 앞에서 막내에게 꾹꾹이 받는 우리 시어머니는 그야말로 신선놀음중이시다. 나도 이런 노후를 갖고싶다아...
누구네 고양이는 꾹꾹이도 해 준다던데... 어? 야? 내 말 듣냐?
언니도 다음에 내가 꾹꾹이 해 줄게.
뽀나스 사진-
이스탄불과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이 예뻐서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무으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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