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히 자고 있는 이스탄불을 흐뭇하게 바라보다가 캣타워 윗쪽으로 내 시선을 강탈당했다.
방금까지 자다일어나 아직도 비몽사몽인 모웬
저건 무슨 자세?
한쪽다리 척 걸쳐놓고 ...
자세가 참 편했나보다 ㅎㅎ 한동안 저러고 있었다.
저 모습이 웃겨서 우리가 사진찍고 비디오찍고 앞에서 난리를 치는데 오히려 우리를 구경하고 있는 모웬이다.
이런 자세도 있음 ㅎㅎㅎ
요가모웬
지금 내 옆에서 만져달라고 보채다가 혼자서 배닦고있는 모웬 ㅎㅎ
유연해서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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