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짓을 하건 다 예쁘지만 모웬은 아무래도 잘때가 제일 사랑스러운것 같다.
가만히 자도록 놔두고 싶지 않을 만큼.
웃는 얼굴로 자는 모웬-
팔베고-
아기처럼-
두팔 내밀고-
거꾸로-
프랑스어 공부한거 정리하고 있는데 어느새 옆에서 웅크리고 잠든 모웬-
안 놀아준게 미안할 정도로 꽁 웅크렸다.
삐친거 아니지...
옆으로 자기-
자서방도 자고 모웬도 자고...
아무거나 베고 자기-
그리고 이스탄불 자는것도 끼워넣기- ㅎㅎ
유리창에 그림자때문에 더 울끈불끈해보인다.
'사는 이야기 > 고양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냥이들 놀아주기 참 쉽죠잉~ (6) | 2020.05.30 |
---|---|
겁쟁이 모웬이 딱정벌레를 만났을 때 (10) | 2020.05.27 |
이스탄불의 저녁 일과 (2) | 2020.05.26 |
자는데 자꾸 귀찮게 해서 (14) | 2020.05.25 |
어려운 꼬리 그루밍 도와주기 (6) | 2020.05.23 |
왜 이러고 자는거니 (6) | 2020.05.22 |
일상에 큰 즐거움을 주는 냥이들 (10) | 2020.05.21 |
모웬에게 궁디팡팡을 안하는 이유 (6) | 2020.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