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하고 탄탄한 체격을 가졌지만 세상 둘도 없는 겁쟁이 고양이 이스탄불.
이스탄불이 가장 사랑스러워 보이는 각도는 위에서 내려다 본 모습니다.
날카로운 발톱을 감추고 말아쥔 동그란 주먹(?)과 동그란 머리-
내사랑 검정 도라에몽이다 ㅎ
간식 주면서 빈손으로 장난치다가 저 앞발로 몇번 솜주먹 펀치를 맞아봤다 ㅎㅎ 어찌나 사랑스러운 주먹인지-
연속으로 다다다다 솜펀치를 맞곤하는데 그게 자꾸 보고싶어서 계속 장난친다.
침대에 따라 올라와서 저러고 웅크리고 있다. 만지라고-
주먹이 너무 귀엽잖아..
밖에서 놀다 들어와서는 앞에서 가만히 앉아있곤 한다. 쳐다볼때까지-
하품도 하고...
참 못났다...ㅎㅎ
화난것 같지만 아무 생각이 없는 표정이다.
해를 쬐는걸 좋아하고
밤이되면 눈만 보여서 사진이 잘 안나온다.
오늘도 이스탄불이 귀여우면 박수좀 쳐주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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