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36 방콕 우리집에서 본 하늘 같은 하늘이지만 매일매일 다른 모습 우리집 베란다에서 본 방콕 하늘 그래도 방콕은 역시 파란 하늘이지!! 2016. 7. 15.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우리 커플이 매우 사랑하는 꼬리뻬 섬 방콕에서 가는 여정이 만만치가 않다. 비행기로 한시간 차타고 두시간 스피드보트 한시간반 다시 롱테일보트로 갈아타고 육지로;;; 중간중간 기다리는 시간은 또 어떻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독된듯 자꾸 감 ㅎㅎ 새벽에 출발하는게 장땡이다. 비행기로 핫야이에 도착하면 미리 예약한 미니버스 기사님 오실때까지 공항안에 있는 커피숍에서 커피한잔- 첨갈때 탔던 미니버스에 독일인들이 하도 시끄러워서 그 다음부터는 프라이빗으로 예약하고있다. 핫야이에서 미니버스로 팍바라 선착장까지 두시간이상 걸리는데 거기서 다시 미리 예약한 스피드 보트를 타야함 스피트보트 탈땐 멀미약 필수!! 파도가 엄청 심해서.. 스피드보드 명당이 맨앞자리인지 알고 부모님을 앉혀드렸으나 파도가 너무 심해 효자 자서.. 2016. 7. 14. 태국 꼬리뻬섬 아키라 리조트 우리가 태국살면서 가장 사랑하는곳이 바로 이 꼬리뻬 섬이 아닌가 싶다. 나는 태국살면서 아직 푸켓을 안가봤다. 나보다 훨씬 태국에 오래 살았던 자서방이 거긴 갈만한데가 못된다며 만류하는 통에.. 그리고 항상 하는말이 꼬리뻬만 가면 태국에서 가장 좋은 비치를 다 본거라는- 가끔 가까운맛에 파타야는 간다. 근데 거기도 리조트 선정이 매우 중요함;; 꼬리뻬를 그동안 세번 다녀오면서 리조트를 여러군데 묵어보고 비교해봤는데 단연 아키라 리조트가 최고임 가격이 다른데보다 약간 비싼편이었는데 그 값어치 이상을 한다 여기가 다른데 보다 좋은이유중 하나는 풀장 바다가 바로 보이는 곳에서 물놀이도 하고 썬배드에 누워서 쉬거나 사람들 구경도 하는게 너무 좋음 썬배드 푹신푹신 야간엔 파란 조명 옆에 테이블에 앉아 맥주나 망고.. 2016. 7. 13. 우돔숙 bbq 우돔숙 BTS 근처에 있는 bbq korea 첨 생겼을때 일주일에 한번은 꼬박꼬박 갔던듯 하다. 자서방 부모님 오셨을때도 여기 세번이나 갔음 자서반 드뎌 질렸다며 ㅎㅎ 다른데좀 가자는.. 299바트에 무재한으로 리필 시켜먹는 돼지고기 BBQ 아 닭고기도 있음 사장님이 한국분이심 솔직한 평은 계란찜이나 파전등은 별로.. 파가 느므 없으.. 돼지고기는 처음에 비해 비계가 점점 많이 붙고있어서 바싹태워서 기름기 빼묵어야.. 근데 내가 자꾸 가는 이유는 저 순두부 찌개!! 얼큰하니.. 작은 뚝배기에 나오는데 정말 맛있다. 순두부찌게에 계란좀 넣어주면 더 자주 갈텐데 ㅎㅎ 에그두부로 해서 따로 안넣어주시나~?ㅎ 그래도 맛있음 고추장 삼겹살 & 된장 삼겹살도 있음 김치 마늘 같이 구워서 상추 싸먹으면 .. 2016. 7. 12. 방콕 우돔숙 캣 까페 _ Cat Cafe by Dome 항상 무뚝뚝하고 표현 잘 안하는 우리 자서방이 무뚝뚝하지않고 표현 듬뿍 하는 대상이 나 외에도 (나보다 더..) 하나 더 있다. 그거슨 바로 고양이 왠일인지 외출도 귀찮아 하는 양반이 밥먹고나서 후식 먹으러 가자고 델고 간곳 우돔숙 BTS옆에 있는 Cat Cafe by Dome이란 곳이었다. 항상 앞으로 다니면서 무심코 지나쳤지 이런게 있는줄도 몰랐음 자서방이 자신있게 권한 딸기 쉐이크 그럼 나도 통일- 오구오구 귀여워라- 자서방도 오구오구- 그런데 넌 어딜 그렇게 쳐다 보는거니- 저거슨.. 비..닐...봉..다..리..? 안돼 내 라면이야.. 했지만 자서방말이 얘넨 그냥 저 비닐봉지에 꽂힌거라는 ㅎㅎㅎ 이날 터미날 21에서 무슨 행사가 있길래 라면이랑 김이랑 바리바리 사온거..ㅎ 다른걸로 시선을 끌어보.. 2016. 7. 10. 방콕 나나 쏘이 11 금요일 퇴근후 바로 집으로 갈까 하다 잠깐 만난 친구랑 간단히 요기나 하고 가자해서 들른 이곳 바로 나나 쏘이 11 내가 좋아하는 걸로다 간단히 모닝글로리 (맵게 해달랬는데 전혀 안매움) 새우 볶음밥 갈릭패퍼치킨 (이건 좀 에라-) 그리고 맥주 500 한잔씩 태국살면서 이렇게 야외 앉아서 먹는게 참 좋다. 나나 BTS에서 내려서 쏘이 11 약간 들어가다가 요기서 왼쪽으로 휙 꺽으면 골목이 있는데 분위기가 180도 다른 곳 작은 골목에 펍이나 식당들이 이어져 있음. 맛집으로 유명한곳도 있고 우린 그냥 조용한데서 밥먹고 맥주 마실만한데를 골라 자리 잡음 골목 맨 끝 가게였는데 안시끄럽고 나름 친절한 웨이터도 있었음 내일 출근하는 친구를 위해 그리고 자꾸 안오냐 독촉하는 자서방을 위해 서운하게도 2차 없이 조.. 2016. 7. 9. 이전 1 ··· 217 218 219 220 221 222 2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