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04 지금 태국 관광 괜찮을까? 태국 푸미폰 국왕의 서거가 한달이 넘었다. 국왕이 서거하던날 우리 회사에서는 하루종일 팬트리에 텔레비젼을 켜놓고 있었다. 그 전날 왕의 건강이 위독하다며 오후5시에 공식 발표가 있을거라 했지만 아무일도 없었다. 그 다음날 저녁 퇴근후에 국왕의 서거 소식이 발표되었고우리회사 단체 채팅창에 다음날 출근에 대해 그리고 태국 직원들을 위로하기 위한 글들이 뜨겁게 올라왔다. 다음날인 금요일은 나라 전체가 공휴일로 갑작스럽게 바뀌었고 우리 부사장은 내일 집에서 일해도 좋다고 공지했다. 어차피 나는 집에서 작은 랩탑으로 일하면 능률이 떨어져서 집에서 일할 마음이 없었다. 자서방이 다음날 출근하려면 꼭 검을 옷을 입어라 그리고 태국인들 앞에서 말 조심해라 머 이런식의 당부가 끝없이 밤새 이어졌다;; 정말 다음날 출근하.. 2016. 11. 28. 프랑스엔 없는데 한국에서 판매되는 네스프레소 캡슐이 있다? 우리 부부가 너무 사랑하는 네스프레소 커피태국에선 캡슐이 비싼탓에 대부분 시부모님이 방문하시거나 우리가 프랑스에 갈때는 이용해서 프랑스에서 캡슐을 구매해 오고 있다. 이번 결혼식때문에 한국에 오셨던 시부모님께서 이렇게 캡슐을 200개나 사다주셨다.헌데 시부모님을 모시고 롯데 본점에 있는 네스프레소 매장을 찾았던 우리 부부 강도가 진한 에스프레소만 드시는 시아버님에 비해 어머님께서는 디카페인 커피도 자주 드신다. 나역시 낮에는 디카페인만 마시는 탓에 자서방도 디카페인을 꽤 주문해 주곤했었는데 한국에 왔다가 자서방이 발견한 사실은디카페나또 인텐소 캡슐은 프랑스에서 본적이 없다는것! 프랑스 네스프레소 클럽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정말 디카페인 캡슐 3가지 종류에 디카페나토 인텐소는 없다. 결국 이소식을 들으.. 2016. 11. 25. 트럼프를 향한 용감한 도발(?) _ 영화 그림스비:용감한 형제 중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던 그날 내가 가장 먼저 떠올렸던게 바로 이 영화장면이다. 이 감독은 당시 영화를 만들면서 트럼프가 대통령이 될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겠지..알았더라면 과연 이런 심한 표현을 ...ㅋㅋ우리나라였으면 상상도 못할.. 완전 재밌는 나라다 미국은 나는 병맛 영화를 좋아한다. 내가 가장 많이 웃었던 가장 병맛 영화는 대부분 영화배우 사챠 바론 코헨이 나오는 영화들 ㅋㅋ 생각만 해도 지금도 웃고 있음 ㅎㅎ 최근영화중엔 거울나라의 앨리스에도 나오던뎅. 역시 신스틸러 사챠 바론 코헨 !이사람이 출연했던 다른 영화들로는 보랏, 독재자 그리고 바로 이 그림스비:용감한 형제 영화가 있다!! 배만 봐도 너무 웃겨 ㅋㅋ형으로 출연한 저남자... 첨에 멋있게 나왔는데.. 동생땜에 인생 다 망침 ㅎㅎ 원망.. 2016. 11. 23. 해외취업성공장려금 마감..ㅠ.ㅠ 해외취업 성공 장려금이라는게 있는줄을 진작에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그래도 운좋게 올해 이직을 하면서 우연히 지인에게 정보를 들은 덕에 늦지않게 신청을 할 수가 있었다. 나이 제한이 있어서 조금만 늦었어도 자격미달이 될뻔... 태국은 심지어 지원금 우대 국가라고 한다. 6월에 1차 장려금인 200만원을 우여곡절 (?) 끝에 수령을 받은바 있다.당시 같이 신청한 친구는 바로 통과했는데 나는 연락이 없길래 무슨일인가 했더니 출입국 내역이 확인이 안된다는 어이없는 (?) 이메일을 받았다. 그때 여권의 모든 페이지와 출입국을 증명할수 있는 모든 자료들을 이메일로 보내고나서 한달후에 통과되었다. 이번에 이직한 회사에서 6개월 근무가 채워져서 2차 수령금 신청을 위해 worldjob.or.kr 홈페이지에 들어가.. 2016. 11. 22. 이전 1 ··· 297 298 299 300 301 302 303 ··· 3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