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07 태국관광에 김과자 정도는 먹어줘야 태국에 김과자 열풍이 대단하다. 우리나라에선 밥먹을때 밥반찬으로 먹던건데 여기선 스넥으로 즐기고들 있다. 맛은.. 정말 우리가 먹는 딱 그맛이랑 똑같다. 참기름에 맛소금뿌려 바삭바삭 두껍게 구운 그냥 바로 그맛. 사실 내돈주고 사먹은적은 없다. 우리 사무실에 항상 구비돼 있는 스넥중 한가지라서 종종 뜯어먹는데 포장에 비해 너무 내용물이 부실한 느낌 ㅎㅎ 아니 내용물에 비해 포장이 너무 거창한 느낌이 맞겠다. 그냥 딸랑 한장 들어있음;; 빨간색은 매콤한 맛 이거 정말 신세계다. ㅎㅎ 정말 맛있다 ㅎㅎㅎ 재래시장에서 본 김과자 여기저기 김과자 인기가 대단한듯.. 아속에 있는 터미널21 지하에 가면 부츠매장옆에 이렇게 김과자를 묶음으로 파는 가게가 있다. 동글동글 말려있는 김과자 그리고 요건 슈퍼주니어 규현이.. 2016. 12. 17. 내사랑 망고스틴의 계절이 왔다!!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자서방으로부터 메세지를 받았다. 내가 과일을 좋아해서 헬스장에 다녀올때마다 자서방은 근처 재래시장에 들러 상태좋은 (?) 과일을 살피고 사다주곤 한다. 망고스틴은 내가 과일중에서도 가장~~ 사랑하는 과일이되겠다. 역시 최고야~ 나도 선물이 있지 ㅎㅎ 마침 어제 한국에 다녀온 동료한테 부탁해서 사온 때밀이 타올이다 ㅎㅎㅎ 관련글: 자서방의 때밀이 타올 사랑 집에와서는 그자리에 서서 식탁위에 놓여진 망고스틴을 거의 한번에 클리어 했다. 너무 귀엽고 탐스럽게 생긴 망고스틴~ 싱가폴에 있을때 한집같이 사는언니들이랑 둘러앉아 같이 까먹곤 했었는데.. 제철에 나오는 망고스틴 겉 껍질을 몰랑몰랑하다. 내가 망고스틴을 먹는 방법은 두 손으로 쥐고 힘으로 살짝 뭉게준다. 속살이 찌그러지지않을만큼 .. 2016. 12. 16. 프랑스에서 사온 네슬레 초코푸딩 만들기 자서방이 몇달전 프랑스에서 사왔던 네슬레 초콜렛 푸딩 만들기- 이런걸 사온줄도 몰랐다. 그간 내 뱃살이 늘어나는걸 지켜보며 만들어주고싶지 않았었나보다. 평소 안먹던 우유를 사왔길래 요거트 만들어주려나보다 했는데 쨘 하고 꺼낸 바로 요거- 그냥 우유를 끓여서 안에 들어있는 초콧렛이랑 파우더를 저어주면 끝이다. 이런 간편한~ 재료가 다 우유에 녹아들면 준비해둔 유리병에 나누어 담는다. 내가 집에서 요거트 만들어먹는걸 좋아하는걸 아시고는 지난번 프랑스갔을때 시어머니께서 챙겨주신 유리병들이다. 조금씩 나눠 담고 두껑을 열어둔채 테이블위에 놓고 식히다가 냉장고에 넣어서 몇시간 두면 먹을수 있는 상태로 알맞게 굳는다. 우리는 저녁에 만든거라 그 다음날 아침에 먹었다. 아침식사를 마친 후 바로 하나를 .. 2016. 12. 15. 눈과 입이 즐거운 마끼, 방콕 Maki on Fifth 금요일마다 회사동료들과 한인타운에서 갈비를 먹고 막걸리를 마시곤했다. 맨날 가도 그렇게 안질릴수가 ㅎㅎ 대신 이번주 금요일엔 한식을 한번 쉬어주자고 다들 동의하고는 대신에 가기로 결정한 장소는 바로~~ 방콕 통로에 있는 Maki On Fifth라는 곳이다!! 태국인친구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있는 식당이라는데 나는 한번도 못가본 상태였다. 한시간 야근하고 회사앞에서 택시를 타고 GoGo 회사앞에서 택시를 잡는데 애를 먹었다. 금요일저녁이니 길도 막히고, 택시들이 하나같이 미터기 없이 250바트를 외치는통에.. 몇대 보내다가 마침 미터기로 운행하는 착한 택시를 만날수가 있었다. 65바트밖에 안나왔다. 이걸 250바트를 외치다뉘~!! 여긴 3층인데 왜 On Fifth일까..? 우연히 마주친 태국인동료들 아뉘~!.. 2016. 12. 14. 이전 1 ···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3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