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344 태국속 한류 갓세븐 태국 콜라 CF 태국에서의 한류가 점점 달아 오르는 느낌을 종종 받는다. 병원이나 콘도 휴게실에서도 한국 드라마가 태국어도 더빙돼서 나오는걸 거의 매일 보고있다. 내가 옛날 사람이 돼 가고 있지만 갓세븐은 알고 있음!! ㅎㅎㅎ 다른 멤버는 몰라도 잭슨이랑 뱀뱀! 내친집에 뱀뱀 태국집 나왔을때 재밌게 봐서 아직도 뱀뱀의 엄마가 운영하는 식당을 물어보고 다니는 중이다. ㅎㅎ 아직 못찾았음;; ㅠ.ㅠ 혹시 아시는분 제보좀~ BTS역에 도배된 갓세븐의 태국 콜라 EST 광고 이렇게 BTS자체에도 광고가~ BTS중에서 하하랑 광수가 하는 광고도 본적있다. ㅎ 티비에 나오는 CF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 연예인들을 볼때마다 뭔가 뿌듯하다 ㅎㅎ 2016. 10. 13. 아침 팀회식 _ 아속 브런치까페 츄 (Chu) 내가 결혼때문에 한국에 가게되었을때 이미 나의 직속상관께서는 내가 돌아오면 축하하는 자리로 아침 팀회식을 하자고 제안하셨다. 휴가 직후 다음날로 잡혀있다가 일주일 후로 연기되었다가 드디어 오늘 팀회식을, 그것도 아침에 하게 된 것이다. 아침 회식이라니 ㅎㅎㅎ 아침을 먹고 바로 사무실로 복귀해야 하니 멀지 않은 곳으로 정했다. 아속 BTS역에서 링크로 연결돼 있는 Exchange Tower 2층 이름도 참 예쁜 츄~~ 되시겠다. 입구에서 이렇게 브런치 메뉴를 한눈에 볼수 있었다. 먹음직먹음직 우리가 젤 먼저 도착해서 팀멤버 인원이 한번에 앉을수있게 테이블을 붙여달라고 직원에게 부탁했다. 이른아침인데 벌써 손님이 꽤 많다. 아직 동료들이 안왔지만 그냥 먼저 시켰다. 한국회사였음 부장님 오실때 까지 기다렸겠지.. 2016. 10. 12. 방콕 오천원짜리 김밥 수준 일요일 오후 입맛이 없어서 집앞에 있는 한국식당에 가서 김밥을 포장해 왔다. 150바트면 우리돈 5천원 정도되는 금액인데.. 메뉴에는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다. 집에돌아와서 열어보니 뭔가 푸짐해 보이기는 하다. 하나를 집어 먹었는데 뭔가 맛이.. 허전해..ㅠ. ㅜ 밥에도 간이 안돼있고.. 하나씩 뒤집어보니 총 네조각의 김밥에는 소세지가 없엉..ㅠ. ㅜ 분명 앞뒤꽁지에는 소세지가 있는데 왜 중간중간엔 빠진걸까;; 너무 맛이 없다..ㅠ. ㅜ 내가 야채 김밥을 시켰던가.. ㅠ. ㅜ 난 평소에 집에서 김밥을 자주 싸먹는데 굳이 비싼 재료가 안들어가도 왠만하면 다 맛있는게 김밥이다. 태국에 게맛살이나 특히 저 동그란 소세지는 비싸지 않아서 푸짐하게 넣고 싸먹는뎅.. 로터스 푸드코트에 파는 김밥보다 못하다니.. 2016. 10. 10. 방콕 아속 분위기 깡페 레스토랑 헤밍웨이 그간 회사와 집만 오가며 한동안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 기회도 최근에는 잘 없었다. 오래간만에 친구와 저녁을 먹게 되었는데 특히 불금이라 더 기분좋은 자리! 어디를 갈까 하다가 맨날 가는 한식집 말고 좀 분위기있는데로 가자해서 결정한 곳이 바로 아속에 있는 헤밍웨이다! 아속 BTS 바로 옆에 있고 그 유명한 로컬식당 수다 바로 맞은편에 있다. 그나저나 수다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리는 곳인듯. 바로 앞을 지나는데도 시끌시끌 벅적벅적하다 ㅎ 정문에 딱 들어서면 마치 정원이 큰 가정집에 들어가는 분위기다. 실제 아마 어느 잘사는사람의 가정집을 애초에 개조한게 아닌가 싶다. 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는 이곳은 정원같은 분위기 대신 좀 덥거나 모기가 있을것 같기도 함.. 워낙 유명한 곳이라 예약이 필수.. 2016. 10. 9. 외국인 시부모님이 한국에서 좋아하신것들 Top 6 프랑스에서 오신 시부모님께서 일주일정도 한국에 머무시면서 좋아하신 것들이 많지만 특히 좋아하신 것들이 몇가지가 있다. 1. 경복궁 한국의 고급스런 멋을 보신듯 하다. 특히 아시아 문화를 많이 접해보지 못하셨던 상태라 더 흥미롭지 않으셨을까. 날씨가 너무 더워서 일부러 많이 걷지 않는길을 택했고 욕심내서 다 둘러 보지는 않았다. 특히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형형색색 차려입고온 한복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했다. 2. 인사동 인사동은 맨 첫날과 마지막날 두번이나 찾아갔을 정도로 시어머니께서 너무 좋아하셨다.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구경하고 사는 재미가 여기만큼 좋은 곳은 또 없는 듯 구경하는 동안 한국 문화에 대해 자연스럽게 익숙해 지신 것 같아서 더 좋은 장소라 생각한다. 전통복장 퍼레이드는 덤! 3. 소고.. 2016. 10. 8. 한식당에서 외국회사 회식을 하다 우리 회사 방콕 사무실에는 한 서른명쯤 근무를 하고 있는데 국적이 하도 다양해서 총 13개 국적이나 된다. 모두들 한국음식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회사에서 태국식으로 점심 식사가 제공되지만 회사 근처에 한국 식당이 있어 나는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거기서 한식을 먹는다. 그럴때 마다 하나둘씩 따라 나오던 동료들을 통해 이 식당에 대한 입소문이 커졌고 급기야 전 직원이 금요일 점심 회식을 다같이 나오게 된것!! 우리 회사에서는 평일에는 태국식으로 점심이 제공되지만 매주 금요일 점심에는 해피 아워라고 해서 다양한 음식들을 먹는다. 일식, 중동식, 중국식, 배트남식등등.. 한번은 본촌치킨을 사무실로 배달한 적도 있음. 다른 직원들보다 조금 늦게 식당에 들어갔더니 사장님께서 오셔서 내 손을 꼬옥 잡으시며.. 2016. 10. 7. 이전 1 ··· 208 209 210 211 212 213 214 ··· 2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