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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을 낼 수가 없다.gif 모웬은 한번씩 기재개를 켜다가도 소파를 긁을때가 있다.발톱이 워낙 없어서 그런가 티도 안나지만 어쨌거나 그러지 못하도록 혼을 내기는 한다. 근데 집사의 손을 참 좋아한다는거 ㅋㅋㅋ손이 있으면 자기 이뻐서 그런줄 아는것 같다. '손이다!' '손!!''자 만지라옹~' 냐옹소리로 내 심장을 때렸다. 요즘 이스탄불이 좀 활약을 하고 있긴 하지만...그래도 세상 제일 사랑스러운 고양이는 너야! ♥좋아요♥ 눌러 주실거죠~? 2020. 7. 1.
저기요.. 제 손좀... gif 헐.. 내 손이 있는데 그대로 깔고 앉아버림- 심지어 깔고 앉은줄도 모르는것 같다. 사람 손이 밑에 깔려있는데도 태연하게 그루밍에 열중하는 모웬. '누가 거기다 손을 두라했냐옹...' 손을 꼼질꼼질해도 신경을 안쓴다. 세상에 이렇게 사람한테 경계 안하는 고양이도 있다 ㅋㅋㅋ 한번 쓰윽 쳐다보더니 다시 그루밍을 한다. 누구손인지 알긴 아는것 같다 ㅋㅋ '집사 손이 왜 거기서 나오냐옹' 모웬이 옆에서 이렇게 잠이 들면 너무 포근해 보여서 나도 모르게 자꾸 머리를 베게 된다 ㅋㅋㅋ 세게 누르지만 않으면 모웬은 그냥 가만히 있는다. 좀 불편한 표정이지만 ㅋㅋㅋ 나 이사할때 따라가자 알았지... "좋아요 눌러 주실거죠~?" 2020. 6. 30.
요용, 브런치를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예전에 댓글로 저에게 브런치를 조언해 주신 분들이 계셨는데 이번에 정말로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브런치 시작하고 며칠 안됐는데 이렇게 다음에서 제 블로그와 브런치 글을 한 페이지에 소개해 주네요. 오늘 하루 제 브런치 조회수가 만건이 넘었더라구요; 사랑합니다 다음! "요용"이라는 이름은 저희 시어머니께서 저를 부르시는 별명입니다. 온가족들이 제 한글 이름을 부르긴 하는데 한번씩 시어머니께서 저를 친근하게 부르실때는 요용이라고 부르세요. 제 한글 이름에서 응용하셨다는데 전혀 비슷하지 않습니다. 자서방도 가끔 저를 요용이라고 부르는걸 즐기는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중국인이름같아서 그다지 별로였는데 자꾸 듣다보니 저도 정이 붙었네요 ㅎㅎ 브런치에는 블로그에 있던 소재들을.. 2020. 6. 29.
사진에 제목을 붙여주세요. 저녁에 고양이들을 데리고 놀다가 의도치 않게 이스탄불의 웃긴 짤들이 탄생했다!우리 시어머니께서 특히 좋아하시며 친구분들께 사진을 돌리셨다 ㅎㅎㅎ 나름 제목을 한번 붙여 보았다. 혹시 이러면 나도 제목학원에서 연락오려나 ㅎㅎㅎ 사진1 제목 : "그거 저 주실거졍?” 사진 2 제목: ‘왜 대답이 없냐옹...’ 사진 3 제목: "모웬꺼라고요?" 사진 4 제목: ‘분명 방법이...’ 사진 5 제목: "난 뚱뚱해도 된다옹. 귀여우니까." 사진 6 제목: "신이시여... 틱스때문에 못살겠는데용."*뽀나스 짤 사진7 : "이래도 남편이 안 쳐다본다." 사진 8: 나이키 오늘도 웃게 해 줘서 고맙다 얘들아. 나 이사갈 때 다 따라가자. 거기가면 간식 더 많이 줄거야. 근데 하루에 3시간씩 일(촬영) 해야 함 ㅋㅋ "좋.. 2020. 6. 29.
머리에 뭘 달고 온게냐 야외활동을 많이 하는 고양이들특히 모웬은 털이 꼬불꼬불해서 이것저것 많이 달고 온다. 마른나뭇잎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날이 있는가 하면 꽃가루를 여기저기 뭍히고 오기도 한다. 그런데 이건 처음보는거였다. 대체 머리에 뭘 달고 온게냐- 초록색 머리핀이라도 꽂은것 처럼 딱 거기에 뭔가가 주렁주렁 머리가 뭐가 있는 줄도 모르고 태연하게 그루밍중이다. 왜 자꾸 웃는거냥- 실컷 웃었으니 이제 떼줄게. 최대한 안아프게 하나씩 뜯었는데도 털이 한웅쿰 딸려나왔다;; 세상에.. 이게 뭐니 모웬, 이것 좀 봐, 이걸 니가 달고 왔다고!!아무리 눈앞에 보여줘도 관심이 없다. 내 손만 쳐다봄.. 그나저나, 이런 갈고리식물이 다 있다니;; 조심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뭐 들을리 없으니... 어쨌거나 오늘도 모웬의 귀여움은 열일했다! 2020. 6. 27.
우리 쫄보 맞다냥! 근데 뭐?.gif 오늘 아침에도 나를 웃게 해 준 쫄보 냥이들.이러니 내가 너희를 어케 안사랑하니 ㅋㅋㅋ 옆집 암컷 틱스는 아무래도 아침에 눈만 뜨면 저 담장으로 맨 먼저 올라오는 것 같다. 그럼 모웬과 이스탄불은 잘 놀다말고 갑자기 얼음이 된다. .... 우리 걱정은 말라냥그..그래 우리는 괜찮다옹 계속 이렇게 살겠다옹... 그래도 행복하다옹.....눈에서 왜 물이 나온다냥... 2020. 6. 26.